별점 3 여주: 고준경 남주: 백서준 키워드 연예인 무심녀 까칠남 고준경 연예기획사 'jung'의 실장, 도도하고 이성적이며 독립적인 여자. 백서준 탑 배우. 국민들에게 알려진 이미지와는 달리 까칠하고 독설을 일삼는 남자. 목차 프롤로그 #1 겨울, 유난히 춥다 #2 겨울, 뜨겁다 #3 뜨겁다 여기는 #4 여전히 뜨겁다 #5 일탈, 그저 삶이었으면 #6 일탈은 끝났다 #7 따뜻한가, 이곳은 #8 차가웠다 그날은 #9 따뜻해지긴 할까 #10 서러워서 시리다 봄인데 #11 중요한 건 현재일 뿐 에필로그 받은 만큼 대신 돌려주기 줄거리 한쪽 팔로 몸을 지탱한 서준이 그녀의 얼굴을 쓸었다. 붉은 입술만큼이나 붉어진 뺨이 보였다. 하얀 피부에 도드라진 입술에 침이 고인다. 천천히 하자. 천천히. 그의 기다란 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