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로맨스소설 - 노승아 키스 미

모든 순간 벨에포크 2020. 12. 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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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아 키스 미

 

별점

4

 

여주: 김민영

남주: 한재원

 

키워드 

현대물 달달물 계략남 엉뚱녀 순정남 순진녀

 

김민영

새치름해 보이지만 털털하고 무던한 성격을 지닌 순진한 여자

 

한재원

신의 작품 같은 외모와 편하고 한결같은 성격을 지닌 남자

 

 

목차

 

#1. 키스를 가르쳐줘
#2. 넌 선생이고, 난 학생이야
#3. 체리는 새콤달콤
#4. 특별수업의 특별범위
#5. Kiss me
#에필로그 1. 한재원의 이야기
#에필로그 2. 그 후의 이야기

 

줄거리

 

“키스를 하는 동안 나는 너를 만질 수 있어. 너도 날 만지고. 그건 당연한 거거든. 하지만 만지면 안 되는 곳들을 네가 정해주면, 절대 피할게. 엄연한…… 수업이니까.”


키스가 형편없다는, 그 말도 안 되는 이유로 7년간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은 날, 민영의 한탄을 듣고 있던 재원은 그녀에게 키스를 가르쳐주겠다고 제안한다. 자신만만한 미소를 입에 건 녀석은 이미 친구가 아니었다. 민영의 입술을 바라보는 재원은 매력적이고 야한 늑대 그 자체였다!
그렇게 화려한 커리큘럼으로 무장한 녀석의 수업이 시작되었다. 키스 미!


이 야하게 매력적인 놈. 이걸 친구라고 내내 옆에만 뒀다니. 약삭빠른 여자들이 알토란같이 빼먹었겠지? 이제야 재원과 키스라는 걸 해본 나는 지금까지 전혀 몰랐던 세계에 한 발 내딛은 기분이었다.
실연의 아픔을 절친과의 키스로 풀다니. 뭐, 나쁘지 않았다. 난 그 실연으로 인해 굉장히 비참한 기분이 들어 재원을 찾아왔지만, 이 녀석의 키스로 인해 다시 살아난 것만 같았다.
“가르쳐줘. 전부 다. 네가 아는 것 모두. 나한테 가르쳐줘.”
그렇게 그 녀석에게 야릇한 수업을 받기로 결심했다.
팜므파탈이 되어 처절한 복수를 행하겠다고 생각하면서. 오직 그 다짐만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후기 

 

평소 노승아님의 로맨스소설을 좋아하지만 키스 미는 친구사이에

키스 수업을 한다는 줄거리를 보고 끌리지 않아서 계속 안읽다가

어쩌다 읽게 되었는데

역시 노승아님 로맨스소설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재밌더라고요.

 

맹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주에

너무나도 멋진 남주~

거기에 남주가 재벌이 아니라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가격대비 내용도 부실하지 않고 에필도 좋고

끝 마무리도 아쉬움이 없이 깔끔하고

거기에 적당한 씬까지~

 

노승아님의 키스 미는 보는내내 

유쾌하고 설레이고 달달하기 까지 한 로맨스소설이에요.

남주 여주 모두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맘에 드는 로맨스소설이였어요.

 

 

 

 

 

노승아 키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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