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달달물- 최수현 그 여름, 나는

모든 순간 벨에포크 2020. 12. 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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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그 여름, 나는 

 

별점

4.5

 

여주: 이재이

남주: 윤제희

 

키워드

외유내강, 달달물, 까칠남, 재회물, 현대물, 

 

이재이

한일 유티폼 영업팀 대리. 약간은 소심한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의 여자.

 

윤제희

한국대학병원 피부과 전공의. 매력적이지만 차갑고 까칠한 성격의 남자.

 

 

줄거리

 

993년, 치열하고 뜨거웠던 중앙고 3학년 3반의 여름.
착하고 예쁜 부반장 이재이.
그녀 때문에 두 배로 뜨겁던 반장 윤제희.


“애들이 내 말은 잘 안 들어서.”
“누가 제일 안 듣는데?”
알고 싶었다. 누가 이재이 말을 안 듣는지, 멍청하게 키득거려 그녀를 부끄럽게 만드는지. 만약 알게 된다면 단단히…….
“너.”
“뭐?”
“너잖아. 내 말 제일 안 듣는 사람.”


2002년, 열아홉 풋사랑과 다시 만난 스물여덟의 여름.
한국대학병원 피부과 전공의 윤제희.
한일 유니폼 영업팀 대리 이재이.


“내일도 나랑 봐. 모레도. 그 다음 날은 못 나오는데 주말은 나랑 있어. 다음주는 내일 병원 가서 오프 확인하자마자 알려줄게.”
“으응? 뭐?”
“네가 먼저 보고 싶을 때 연락하랬으니까 난 매일 볼 거야.”
“…….”
“약속은 좀 지켜줘, 부반장.”


월드컵, 그 열기만큼 뜨거워진 감정.
알싸하고 달콤했던 첫사랑이 다시 찾아옵니다.

 

 

후기

 

최수현 작가님의 그 여름, 나는

구입한지 오래 댔는데 생각날때마다 재탕하는 달달물이에요.

 

여주가 살짝 답답스러운 면도 있지만 

여주의 환경이 안타까울뿐이에요

어찌보면 초반에 좀 지루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달달물이에요.

순정적인 남주 넘 멋져요!

 

 

 

 

달달물- 최수현 그 여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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