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
3.8점
여주:윤나진
남주:권주혁
키워드
고수위 능력남 재벌남 무심녀 직진남 집착남
윤나진
광고기획사 대리 겸 졸부 손녀
얌전한 고양이. 딱 하룻밤이라고 생각했는데, 본의 아니게 부뚜막에 올라가 버린다.
권주혁
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재벌 아들 .
딱 하룻밤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모르게 속수무책 홀리고 만다.
목차
01. 개인의 성생활
02. 망했다는 거예요
03. 누가 좋아해 달래?
04. 다정한 폭력
05. 차 주세요
06. 나랑 결혼 어때
07. 희망고문
08. 황홀하고 따끔한 동맹
09. 검증의 시간
10. 적어도 내가 필요한 동안은
11. 척
12. 사랑하지 않으면?
13. 오롯이 결혼
에필로그
줄거리
꽂히다.
이 말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나, 한눈에, 홀랑, 빠진다는 게 가능할 리가.
“원나잇쯤 문제없다는 식으로 얘기하던데.
그거 본인한테도 적용되는 얘기인가?”
“그게 왜 궁금한데요?”
단조로운 옷 너머가 보고 싶어서,
볼에 번지는 붉은 기가 마음에 들어서,
사람 환장하게 숨까지 달아서, 것도 아니면
“왜겠어요. 너한테 꼴려서지.”
하룻밤이면 될 줄 알았다.
이름도 물어보고, 다시 만나자는 말도 했던 것 같지만
거기까지라고 생각했다.
저를 따먹고 신기루처럼 사라졌던 여자를
맞선 상대로 다시 마주치기 전까지는.
“어때요? 양아치에 개차반,
발정 난 개새끼랑 섹스한 소감이.”
아, 이 맛있는 걸 대체 어디서부터 먹지.
후기
집착남 키워드를 안좋아하는데
여기 집착남은 뭔가 귀여운 집착남이라 나름 재밌게 봤네요.
여주도 나름 강단녀라 답답하지도 않고요
여주 한정 대형견남주도 보기 좋고요.
남주가 매달리는거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추천드려요
고수위- 오울 더티 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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