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친구연인- 정이준 낯익은 남자와의 낯선 연애

모든 순간 벨에포크 2021. 1. 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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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준- 낯익은 남자와의 낯선 연애

 

별점

3

 

여주: 이센

남주: 신도준

 

키워드

친구연인  사내연애

 

이센

정의와 의리로 똘똘 뭉쳐 '쎈'이라 불리는 당찬 여자

 

신도준

어정쩡한 인연을 청산하고 센에게 능수능란하게 다가가는 잘난 남자

 

 

목차

 

프롤로그 훔친 여자와 도둑맞은 남자

Round 1 맛있는 여자와 맛보는 남자
Round 2 ‘쎈’여자와‘신’인 남자
Round 3 지고 싶지 않은 여자와 이길 수 없는 남자
Round 4 ‘센’척하는 여자와‘신’이 아닌 남자
Round 5 여자와 남자
Round 6 곰 같은 여자와 여우 같은 남자
Round 7 모르는 여자와 아는 남자
Round 8 시작하는 여자와 끝내는 남자
Round 9 방어하는 여자와 공격하는 남자
Round 10 견뎌야 하는 여자와 참지 못하는 남자
Round 11 혼자이고 싶은 여자와 혼자였던 남자
Round 12 굴레에 갇힐 수 없는 여자와 자유를 줄 수 없는 남자
Final Round 떠나는 여자와 붙잡지 않는 남자

에필로그
Round 1 미치게 하는 여자와 미치는 남자
Round 2 연인의 가족과 가족이 된 연인
Round 3 쿨한 유딩들과 뜨거운 직딩 부부

 

 

줄거리

 

청 코너! 아웃 파이터! 타칭 힘이‘쎈’.
남자 못지않은 강한 힘과 승부욕! 그녀 사전에 비겁함과 도망이란 단어는 없다!
Beauty한 외모, 그러나 행동은 마초 같은 여자, 이. 센!
“키스했으니까 책임을 지라고? 허! 조선시대에서 타임 슬립 했냐?”

홍 코너! 인 파이터! 타칭‘신(神)’.
수려한 외모, 명석한 두뇌, 빵빵한 재력, 거기다 Gentle한 성격까지!
신이 집중 투자한 창조물, 모든 면에서 완벽한 남자, 신. 도. 준!
“난 너와 연애하기로 결정했어.”

마음을 잠재워 둔, 잠자는 숲 속의 남자의 입술을 훔친 대가는?

“너 같은 도련님은 여성스럽고 참한 여자 만나.
난 여성스러움은 개뿔, 말보다 욕이, 아니 발이 먼저 나가는 여자야.
그런 여자가 취향이야? 그럴 리가 없잖아! 지금 와서 대체 왜 이렇게 날 괴롭혀!”
센의 속사포 같은 말에 도준이 낮게 웃으며 말했다.
“왜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네가 궁금하냐고?”
그녀는 본능적으로 귀를 쫑긋 세웠다.
“어제 키스했을 때, 네 입술.”
내 입술?
“되게 맛있었거든.”

술김에 한‘키스’라는 펀치 한 방에
빌어먹을‘연애’라는 격렬한 빅 매치가 시작되었다!

“야, 신. 아니 신도준 씨. 도대체 나한테 왜 그러세요?
지구가 너무 네 중심으로 돌아서 심심하세요?”

정이준의 로맨스 장편 소설 『낯익은 남자와의 낯선 연애』.

 

 

후기

 

정이준 작가님의 낯익은 남자와의 낯선 연애

정이준님의 로맨스소설을 정말 좋아하지만

요 소설은 갠적으로 좀 실망이에요 ㅠ 

 

평을 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읽을지 말지 한참을 망설이다가 

정이준 작가님의 다른 로맨스소설들을 재밌게 읽었던지라 

낯익은 남자와의 낯선 연애도 그냥 구입했는데

역시나 로맨스소설은 개취가 강한거 같아요

 

 

초반에는 좀 흥미진진했는데 

뒤로 갈수록 여주, 남주 캐릭터가 넘 공감이 안되더라고요

내용도 뭔가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고

이야기가 점점 산으로 가는 느낌이었어요 ㅠㅠ

 

 

거기에 남주를 거의 신적으로 묘사했는데

전 솔직히 별로였고요.

남주의 소유욕 집착 이중인격도 갠적으로 눈살을 찌푸릴 정도였어요

여주도 당찬 여주라 했는데

남주한테 너무 휘둘리는 모습에 짜증낫어요 ㅠ 

 

책 소개에 사내연애 키워드가 보여서

저는 알콩달콩 몰래 데이트하고 챙겨주고 

그런 이야기를 상상했는데 흠....

갠적으로 정말 아쉬운 부분이 많은 소설이네요 

재탕은 절대 다시 안할거 같아요

 

 

 

친구연인 - 정이준 낯익은 남자와의 낯선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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