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위소설- 태경- 세 번만 사랑해

태경- 세 번만 사랑해

 

별점

3

 

여주: 전명주

남주: 서이준

 

키워드 

고수위 순진녀 다정남

 

전명주

라디오 작가, 연애 한번 해보지 못한 순진하고 순수한여자.

오랫동안 이준을 짝사랑해왔다.

 

서이준

전도 유망한 피아니스트, 깔끔하고 차분한 성격의 매력적인 남자.

 

 

줄거리

 

그의 키스에 매달렸다.
하아.
그런데 조금 전보다 더 요상하고 야릇한 감각의 전율이 엉큼한 뱀처럼 나를 휘감았다.

감각신경들이 전부 아래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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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에서 세 번, 딱 세 번만…… 자자, 나랑.”
오랜 시간 짝사랑해온 그와의 관계를 제 욕심으로 채워보고 싶었던….

“내 부탁 들어주는 이유, 뭐야? 네 입장에서는 거절할 수도 있었잖아.”
“내가 안 들어주면 다른 데 가서 부탁한다며.”
“그게, 이유야?”
“응.”
“왜?”
“다른 놈은 위험하니까.”

태경의 로맨스 장편 소설 『세 번만 사랑해』.

 

 

후기

 

고수위소설 태경님의 세 번만 사랑해~

짧아서 많이 아쉬운 로맨스소설이에요

 

서로 사랑하고 있었지만

오해 때문에 서로 고백못했던

10년지기 친구인 이준과 명주...

 

글이 과거랑 현재를 오가면서 전개되는데요

전 좀 산만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문체가 여주 일인칭으로 되어 있는데

남주 시점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읽다보니 이준이 명주를 짝사랑했던 

에피소드들이 궁금하더라고요

 

갠적으로 단편소설을 좋아해서

태경님의 세 번만 사랑해도 나름 재밌게 읽었지만

후반부의 급 마무리에 에필까지 없어서

아쉬움이 좀 많이 남는 고수위소설이였어요

 

 

 

 

고수위소설- 태경 세 번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