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사제지간- 이새늘 사랑이 왔습니다

모든 순간 벨에포크 2020. 12. 3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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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늘 사랑이 왔습니다

 

별점 

3.5

 

여주: 이수인

남주: 정민재

 

키워드 

사제지간 잔잔물 다정남 능력녀 

 

이수인

SOO 대표

밝고 착한 성격의 여자

 

정민재

세진대학교 교수

진중하고 고지식한 남자

 

목차 

 

#1화 여름 그리고 기억
#2화 누군가는 미처 알지 못했던 그때, 그 시간들
#3화 기억의 교차점
#4화 우연과 인연의 차이
#5화 각자의 감정들
#6화 때론 오해가 씨앗이 되기도 한다
#7화 슬그머니 하지만 다채롭게
#8화 바람이 분다
#9화 감정을 깨닫는 건 한순간이다
#10화 감정은 각자가 감당해야 할 몫이다
#11화 연애를 시작합니다
#12화 현재진행형
#13화 계절이 돌아오듯이
#14화 그냥 있어줘
#마지막 두 사람, 연애
#에필로그 그리하여 우리 두 사람……

 

 

줄거리

 

그녀를 만난 후부터는 인정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
내가 그녀를 여자로 보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고,
무엇보다 이것이 자신의 짝사랑이라는 것도 인정해야 했다.

두근대는 가슴은 쉽사리 진정되지 않았다.
차가운 생수를 꽤 많이 마셨음에도 여전히 가슴은 콩닥콩닥 뛰고 있었다.
정민재 교수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냥 스쳐 지나가도 모를 사람이었다.
가슴 깊숙이 넣어둔 이야기를 그렇게 꺼내놓을 만큼 친하지 않은 사람이 분명한데

왜 자신도 모르게 그 이야기들이 튀어나왔는지 모를 일이었다.
게다가 그의 손길은 왜 그리 따스했는지.

‘잘 자랐네.’라고 말하던 그 목소리는 왜 또 그리 위로가 되었는지.
정말 모를 일이었다.

그렇게 그들에게 사랑이 왔습니다.

 

 

후기

 

이새늘 작가님의 사랑이 왔습니다~

재벌도 없고 악조도 없고 출생의 비밀도 없는

평범한 남주, 여주의 평범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로맨스소설인데요.

그래서 더 끌렸던거 같아요

 

중반까지 남주 여주사이가 별 진전이 없이 썸만 타서

다소 지루한감도 있지만

전 초반부터 사랑에 빠지고 나중에 글자수 채우느라 

씬만 잔뜩 넣는 소설보다는 낫더라고요.

 

평을 보면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리긴 하지만

전 워낙에 사제지간 잔잔물 능력녀

요런 키워드를 좋아해서 

이새늘 작가님의 요 소설도 나름 재밌게 읽었네요

 

 

 

 

 

 

사제지간- 이새늘 사랑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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